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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교육부·미래부, 세계수학자대회 앞두고 슬로건 공모

Date: 2014-03-17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ICM)를 앞두고 슬로건을 공모한다. ICM은 전 세계 수학자들이 모이는 기초과학분야 최대의 학술대회로 내년 8월 1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정부는 10일 “세계수학자대회 국내 유치를 계기로 슬로건을 공모한다”며 “창조경제시대 수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나타낼 참신한 슬로건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11일부터 이달 25일까지다. 창조경제 시대 수학의 가치를 조명할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작(2명)과 가작(3명)에도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된다. 응모작에는 △창조경제 시대 수학의 가치와 활용 △창조경제 시대 수학의 산업적 응용 △수학적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등의 내용이 담기면 된다. 응모작 접수는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국립중앙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한국과학창의재단·국가수리과학연구소·세계수학자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ICM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내년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수학자대회에는 100여개 나라 5000여명의 수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elds Medal)이 시상된다. ICM은 4년을 주기로 열리며, 1897년 시작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내년이 27회째가 된다. 역대 개최국으로는 스위스·프랑스·독일·이탈리아·영국·미국·일본·중국·인도 등이 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