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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수학과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Date: 2014-03-17


제3회‘수학문화축전’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수학은 어려운 공식과 문제 속에서만 만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듣는 음악, 입는 옷, 사용하는 물건 등 일상생활 속 여기저기에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대중에게 수학적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한 ‘제3회 수학문화축전’이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수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행사기간동안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는 물론 수학문화축전 참가비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수학체험교실,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수학토크콘서트, 수학클리닉 등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수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학체험교실’에서는 평행이동, 대칭이동, 회전이동 등의 개념을 활용해 평면이나 공간을 도형으로 완벽하게 덮는 마법기술 테셀레이션을 활용한 ‘수학속의 스타일! 테셀레이션 네일아트’, 빛의 반사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만화경을 만들어 보는 ‘사각 거울속의 우주’, 착시구조물을 만들고 그 속에 담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내가 만드는 착시현상’ 등 20개 주제의 부스교실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다. 폐종이, 빈병, 스티로폼 등 일상생활 속의 재료들을 이용해 수학적 원리가 담긴 창의적 구조물을 만드는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도 진행되며, 대회직후부터 수상작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발견한 수학적 원리에 스토리를 입혀 UCC와 사진으로 표현한 ‘수학아트워크 공모전’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어울림홀에서는 ‘수학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강석진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고등과학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등에 재직 중인 유명 수학석학들이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실패한 축구선수가 수학을 만났을 때’, ‘수학으로 게임을 이기는 방법’, ‘재미있는 수학 콩트’ 등 다양한 강연과 수학공연이 준비돼 있다. 수학 클리닉에서는 현장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 상담가로부터 수학학습에 대한 조언과 학습방법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초·중·고 수학교사들이 ‘수학교육 선진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press@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