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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구글·인텔·IBM 등 혁신기업은 산업에 수학을 어떻게 활용할까

Date: 2014-10-14


수리연·IMA, '산업과 수학' 국제워크숍 개최..세계적 기술기업의 산업수학 사례 소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구글과 벨 연구소와 인텔, 보잉, 포드, IBM 등 세계적 기술선도 기업들의 산업수학 역량과 활용사례 등을 경함할 수 있는 기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련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미국 응용수학연구소(IMA)와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3일간 대전의 본원에서 이러한 내용의 ‘산업과 수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병주 새누리당 의원실이 후원한다. 이 자리에서 세계적 기업들의 연구원들은 산업 현장에 수학을 활용해 기업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자사 역량을 제고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발표를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에서 수학의 활용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005930) 등이 참여한다. 국내 기업들은 또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교류를 통해 연구개발 과정의 기술적 난점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향후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숍 조직위원장인 박형주 포스텍 교수(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는 “다양한 현상을 단순화해 해결하는 수학의 힘과 역할이 확장돼 수학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가 됐다”며 “수학을 이용해 산업의 주요 문제를 돌파하는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리연은 워크숍 기간 동안 국내 대학의 교수진과 학생, 기업체 연구원 등 참가자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한다. 홈페이지(camp.nims.re.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