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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넷] 수리연 수학원리응용센터, 동북아 수리과학 중심지로

Date: 2014-09-11


베트남 고등연구소·하노이 연구소·싱가포르 수리연과 MOU 체결 우리나라가 동북아 수리과학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수학원리응용센터는 지난 5일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수학연구소와 '전략적 연구인력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시아지역 수학연구소는 베트남 수학 고등연구소, 하노이 수학연구소, 싱가포르 국립대 산하 수리과학연구소 등 세곳이다. 베트남 수학 고등연구소는 2012년 1월에 개소했으며, 2010년 필즈상 수상자인 응오바오쩌우(Ngô Bao Châu) 교수가 소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학원리응용센터는 해당 수학연구소와 인적교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과 싱가포르 수리과학연구소 교류 연구원의 현지 체재비를 지원하는 등 활동을 장려한다. 또 국제학술교류 프로그램인 버클리 대학에 위치한 수리과학연구소(MSRI)와 NIMS 여름학교에 학생 한명을 초청하는 등 연구인력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리연 과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동북아 수리과학연구 교류의 중심으로써 국내외 수학자들에게 다양한 학술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국내 수리과학계가 중국-일본 중심의 제한적 교류에서 벗어나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에도 시선을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